가수 이지현 사주(주얼리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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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해 공망
박정아,서인영과 함께 주얼리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이지현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31세인 2013년 3월 24일 임신 3개월의 상태로 결혼하였다.
乙丑대운 癸巳년이다.
戌중 戊토가 남편인데 癸巳년에 관성이 巳록을 만나고 戌토를 생하는데
巳는 財로서 재고인戌토 官이 이른것을 나타내고 이는 남편성이 動하여
남편궁인 酉금을 穿하여 남편궁으로 진입함을 나타낸다.
癸巳는 또한 일간 이 巳중 戊토와 自合을 하여 배우자를 만나는 해이니
결혼이 성사 되었다(남편성과 남편궁이 모두 동했기 때문이다)
남편은 결혼전 이미 적지않은 여자를 거처서 이지현과 결혼하였고
그런한 사정은 사주에 비교적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이지현 사주를 풀어놓은 사람들이 군겁쟁관으로 많은 비겁이 官을 두고 다투는
사주라는데서 이혼의 이유를 찾고 있으나 이는 이혼의 근본적인 사유가 아니다.
오히려 비겁이 중중한 사주에서 관성이 유력하고 功이 있으면 비겁을 制하는
功을 베풀게 되므로 남편의 덕이 두터운 명조가 된다.
이지현의 이혼 사유는 비겁이 많아서 가 아니다.
사주의 원국에서 이미 酉戌천으로 夫星과 夫宮이 서로 천(穿)을 하여
宮과 星이 모두 깨져있기 때문이며 대운과 세운에서는 다만
그 응기(應期;응하는 시기)를 나타내 보일 뿐 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어째서 2016년 丙申년에 파경에 이르렀는가?
丑운에 이르면 축은 인성의 庫로써 일지의 인성인 酉금이 이른것(到位)을 나타낸다.
酉丑합으로 酉금이 동하여 공망인 戌토 관성을 천(穿)하니
축대운에 남편궁이 동하여 남편성을 깨뜨린 것이다.
이는 이지현이 이혼의 의사가 뚜렸함을 나타낸다.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이혼소송을 제기 하였다.
丙申년에 丙은 戊토 관성이 나타나 사주의 년월일에 重重한 壬癸에 의해
극을 받아 부서짐을 나타낸다.
(丙과 戊는 巳록을 공유함으로써 丙=戊가 된다.)
丙이 申금위에 허투(虛透)하여 壬癸에 의해 부서짐은 곧 戊토 관성이
부서지는 것을 나타나는 것이다.
만 39세 이후인 丙寅대운에 財官인 丙과 戊가 장생지에 앉아 나타나
寅戌로 합하여 夫星이 동하여 남편궁으로 沖入하니 능력 있고 자상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것이다.
재혼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때를 기다리길 바란다.
36세인 2018년 戊戌년에 연애사가 있겠으나 가급적 丙寅 대운까지
기다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주얼리 이지현의 사주를 맹파명리의 관법으로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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