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 사주

김광석 가수

 

출생-사망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신체 164cm, 58kg

가족 3남 2녀 중 다섯째

학력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

데뷔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김민기 음반 참여

수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관련정보 네이버[뮤직] - 대체 불가능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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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사주>

나는 개인적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거나 즐겨듣지 않는다.

가수로써 그의 탁월한 실력과 감성은 견줄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그의 노래를 듣다보면 목소리에서 배어나오는 짙은 슬픔이

사람의 마음을 깊고 어두운 무저갱(無底坑)속으로 빨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부른 <서른즈음에>라는 노래는 시작되는 도입부 한구절을

듣는 순간 형언할수 없는 깊은 허무감에 빠져들게 할만큼 노래부르는

가수의 감정이 듣는 사람의 마음에 강하게 전해져 온다.

단숨에 사람의 마음을 슬프고 우울한 감정으로 끌어들이는 강한 호소력과

마약과도 같은 중독적인 속성의 목소리는 그만큼 그가 가수로써 뛰어난

자질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겠으나...

가수는 노래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어둡고 우울한 노래의

감정에 깊이 몰입되어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부르다보면 그 운명의 파장이

어두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것 또한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그의 죽음을 두고 혹자는 타살의 의혹을 강하게 주장하기도 하나

(친구들은 하나같이 꿈에 김광석이 추리닝 차림으로 나타나 "내가 왜

자살을 하냐?" 라고 했다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그것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천재적인 예술가에 대한 안타까움일 뿐

노래부르는 그의 얼굴 표정과 목소리를 듣다보면 자살을 선택해 생을 마감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게 없어 보인다.

 

역술가의 입장에서 보면 命은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다.

김광석 사주 

時 日 月 年 구분 癸 丑 丙 寅 甲 辰 乾 命 52세     甲   당령

70 60 50 40 30 20 10 0 運 路 甲 戌 癸 酉 壬 申 辛 未 庚 午 己 巳 戊 辰 丁 卯

 

24세인 1987년 丁卯년 <노찾사>의 정기공연에 처음 참석하면서 가수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2세인 1996년 1월 6일 새벽에 자택 거실의 계단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庚午대운 乙亥년 戊子월이다.

대운   세운

 庚      乙

 午      亥

 

김광석의 사주는 시간을 알수는 없지만 일간 癸수가 일지에 통근하였고

庚午대운 乙亥년에 乙목이 午의 浴敗地에 앉아 火克金을 당하는 庚금

용신을 합거하여 죽음에 이른것임을 쉽게 알수 있으니 그 출생 시간을

庚申시나 辛酉시로 추정하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용신이 철저하게 부서지고 合去를 당하며 午대운에 일간 癸는 또한 絶地에

이르니 일간인 癸水의 水原이 모두 박살이 난 셈이니 샘물이 그 수원지(水源地)

가 메말라 물길이 끊어지고 샘물이 ​메말라버린 것 과 같다.

​

이 사주는 월지 寅목 상관이 월간에 丙화가 투간하여 상관생재로 격국을

이뤄 격국이 잘갖추어진 사주로 돈은 많이 벌게 되는 사주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간이 일지丑중의 癸수에 통근하여 時에서 인성과 비겁의

생조를 필요로 한다.

상관생재는 격국용신이고(자평진전에서 말하는 相神)실제로는 신약하니

상관격에 인수를 용신하는 상관패인(傷官佩印)의 사주로 인성을 용신하는데

운에서 크게 敗한 경우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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