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사주(기문둔갑)

혹자는 최진실 사주를 종재격으로 보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유명 탤런트가 되었다고도

하나 이 사주는 七殺인 甲목이 월간에 투간하여 從財가 되지는 못한다.

癸水는 하늘의 雨露가 되니 한겨울인 子월의 계수는 휘몰아 치는 눈보라가 되어 불(火)기

한점없는 사주로 외로움과 고독감이라는 추위에 떨고 있는 나를 세차게 후려치는 격이다. 

​최진실 사주  68.12. 24(양)  축시

 

癸 戊 甲 戊     

丑 辰 子 申

​

명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신자진 水局을 이루고, 甲목인 남편 조성민은 넓은 바다위를 떠도는

통나무와 신세와 같다.

남편인 조성민의 입장에서 보자면 처인 최진실에게 마음을 붙일수가 없어 가정에 안착(安着)하지

못하고 마음의 위안처를 찾아 밖으로 떠돌게 된다.

기문둔갑으로 살펴본다.

 

일지 세효의 격국이 丙/辛으로 日月相會의 길격이긴 하나 달고 있는 門卦인

傷門,絶命,白虎,攝提가 하나같이 모두 凶하다.

지반수를 살펴보면 世효,중궁,월지(坎궁)이 중궁에 은복수 3이 있어서 은복 삼형을 이루고

천반은 세효,중궁,월지가 3.2.9 삼형을 이루고 있어 일지세효 천지반이 모두 삼형살을 이루니

구설과 관재 횡액이 따른다. 

官인 1水는 震궁에 있는데 육의삼기 천반 戊로 남편이 육의격형의 흉격에 걸려있고 煙局

(시가기문)에서 보면 일간인 戊토가 또한 육의격형에 걸려 있으니 남편과 내가 모두

진궁에서 흉격에 들어있는 모습이다.

부부문제를 살펴보면 남편인 庚은 離궁에서 兌궁에 있는 乙목 처를 극하니 남편이

아내를 싫어한다. 

바람을 피운 여자는(丁)감궁에서 景門,天醫,騰蛇,天柱,太陰을 달고 있으니 종합해 보면

술집을 경영하는 여성이다.

연국煙局 으로 대운을 살펴보면 坤宮에서 출발한 대운이 41세에는 乾궁의 戌에서 입묘한다.

사주명리 에서도 2008년 戊子년에 일간인 무토는 水의 절태지에 앉아 氣가 완전히

끊어진다. 

​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늘 근심 걱정을

끌어안고 살며 행복했던 적이 별로 없어 보인다.

​대중의 사랑과 인기도 잠시 잠깐의 행복일뿐 늘 우울감에 젖어있게 된다.

지나치게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도 우울증을 부채질한 요인이 되엇을 것이다.

악플이나 악의적인 루머가 최진실을 죽음으로 이끈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

(악플이나 악의적인 소문으로 사람에게 상처주는 행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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