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영화배우, 탤런트
고소영 사주 72년 8월 29일 음력 未時
술해 공망 축미 천을귀인
庚일 酉月생은 旺刃으로 丙,丁화의 官殺(관살)이 모두 透함을 기뻐하게 된다. 丁화는 鍊金(련금) 하고 丙화는 조후를 이루기 때문이다. 旺한 庚금이 자신의 技藝(기예)를 뿜어내는 食傷(식상) 壬癸수가 모두 투하여 일간의 기운을 설기하니 연기자의 사주로 틀을 잘 갖추었다.
秋節(추절)의 强金인 양인격의 사주로 官성을 쓰게 되는데 己土 인수가 酉금의 장생지에 座(좌)하고 월간에 투간하여 식신,상관을 적절히 제어하니 印星인 己토의 功이 크고 아름답다 하겠다. 己토가 일지와 시지의 午未에 통근하고 得祿(득록)하여 인수가 몹시 강하니 官성인 火가 眞用이 되는 사주에 壬癸水가 병(病)이 된다. 기토가 병을 치유하는 藥神(약신)의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사주가 두가지 서로 상반되는 요소가 묘하게 결합되어 있는 구조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식상을 用하는 구조를 지니는데 반해서 비록 식상이 특출하기는 하나 본질적으로는 관성이 眞用이 되는 사주다)
시지의 未토는 또한 천을귀인이 되며 일지에 자리한 관성(남편성)인 午화를 묶어 안정성을 확보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未토 인수가 귀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好學(호학)의 특성과 자애로운 성품을 지녔으며, 윗사람과 상사의 도움을 받는 천우신조의 행운이 따른다. 그러나 己토는 두가지 상반된 작용을 하게 된다. 연기자로써의 끼를 발휘하는데 있어서 방해 요소로 작용 하는가 하면 식상을 制하여 관성을 보호하는 작용도 하는 이중성을 지닌다고 볼 수있다. 午화 官은 일지(남편궁)에 자리하여 用神이 되니 남편복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여우같고 깍쟁이 같은 모습과는 매우다르다.
丁未 대운이 가장 전성기로 21세인 壬申년에 데뷔 하였다. 22세인 93년 癸酉년에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신인상 수상 30세인 2001년 辛巳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31세부터인 丙午 대운중 병화대운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는 없다. 비록 기토가 壬수를 制하긴 하나 병임충의 상황이 완전히 막아지는 것은 아니다. 午화대운의 시기 子午沖으로 상관견관의 힘든 시기이다. 2003년 영화 <이중간첩> 이후 약 3~4년 가까이 이렇다할 활동이 없었던 듯 하다.
2006년 <아파트> 2007년 <언니가 간다>등의 출연 영화가 있는데 전혀 들어보지 못한 제목조차 생소한 것들이다. 현재까지 이렇다 할 활동이 별반 없어 보인다. 오늘 장동건과의 열애설이 보도 되어 검색어 순위에 오른것 빼고는 이미 대중들에게 거의 잊혀진 배우가 아닐까 할 정도로. . . 현재 午火대운 관성운이나 년지에 子수로 인하여 관성이 손상되니 불발이다.
그러나 2010년 庚寅년에는 년지 寅목이 대운의 午화와 寅午의 반합을 이루며 관성이 旺해지니 결혼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올해 2009년 己丑년은 자축합 으로 세운의 運支에 의해 子수를 묶어 두므로 대운의 午화 관성이 그대로 작용하니 역시 올해 부터 이성운이 작용하게 된다. 언론에서 보도하길 고소영과 장동건이 2007년 부터 연인사이 였다고 하는데. . . 사주로 볼때는 丁亥년 특별히 이성관계가 진전되는 기미를 발견하기는 어렵다.)
↑ 윗글 괄호내용중 밑줄친 부분에 일부 오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대운의 午화가 년지 子수를 충하고 세운의 지지 丑토는 시지인 未토를 충하며 午未 합으로 묶여있는 官星 午火를 풀어내며 官의 작용을 온전하게 하니 결혼할 이성을 올해 만난다고 할 수 있다. 내년 2010년 庚寅년이 결혼운이다.
우려가 되는것은 2011년 辛卯년에 월지 酉금의 陽刃을 충하니 흉화(凶禍)를 피하기 어렵다.
아래에 있는 장동건의 사주 또한 2011년 辛卯년이 몹시 불리하다. 사주의 卯酉충이 발동하여 배우자궁의 妻星을 충하니 부부사이에 -내년(2010년)에 결혼을 한다면- 파란이 일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 . . 잘 넘어갈 수 있을런지. . . 다행히도 財성이 生지에 座하니 쉽게 뿌리가 뽑히지는 않겠다만. . . 쉽지는 않은 일이다. 두사람의 인내심과 인격에 좌우되는 바가 클것이다. 충을 당하는 酉금이 양인으로 월지라 부모궁이 되며 인수인 己토가 座한곳이니 고소영의 집안문제나 부모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남의 즐거운 연애사에 덕담만을 하면 좋을것을, 공연스레 쓸데없는 말로 부덕함을 드러내는듯 하다.
고소영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마음씨가 착하고 현모양처형에 가까워 결혼후 내조를 잘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0년에 한번 풍파를 겪는것은 피할 수없다. 결혼후 활발한 연예게 활동을 기대하긴 어렵다. 전성기는 이미 지난 상태이며 조용하고 편안한 가정주부로써의 모습에 가깝다 하겠다. 활동을 전혀 안하지는 않겠지만. . . 장동건과의 궁합은 매우 좋은 편이다.
장동건 사주
올해 기축년 子丑합으로 일지의 재성과 합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대운 午화가 子수를 충하고 세운의 지지 丑은 일지 財성 酉금과 합이 되니 올해 이성을 만나는 시기이다. 장동건의 사주에서도 2007년 丁亥년 이성운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올해 2009년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가까워진 듯 하다.일지 妻宮의 財성 酉금이 천을귀인이 되며 도화가 되니 처가 美人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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