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타블로가 제시한 여러 증거들로써도 충분한 일이었다
mbc에서 스페셜로 까지 다룰 문제도 아니었다.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상식이 진리인 세상> 까페를 운영하는 자들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얼굴없는 거대한 폭력 괴물>로 둔갑하여 살인까지 일으키는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폭력은 처벌조차 어렵다.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야할 숙제이다.
타블로 사주(학력위조 파문의 결말예측)
2010년 6월 8일 작성한 글입니다.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ilsim64/100878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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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논란에 휘말린 타블로가 'MBC스페셜' 팀과 함께 학력 확인을 위해 모교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1일 오후 방송된 'MBC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에 출연, 제작진과 인터뷰를 갖고
그간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타블로는 스탠퍼드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솔직히 여기 와서 몇 명을 만나도
그 인터뷰들을 다 받고 그래도 결국 믿기 싫은 사람들은 계속 저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은 계속할 거예요"
라며 "이건 못 믿어서 그런 게 아니고 저를 안 믿는 거잖아요"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스탠퍼드 영문학과 교수와 동문 등을 만난 뒤 재차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교
방문을 마친 첫 소감을 "창피해요"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제가 여기 있었을 때 학생이었을 때의 모습을 보신 분들이지 않나. 8년이 지나 처음
돌아왔는데 지난 일을 갖고 이런 모습을 이런 상황을 보여줘야 하니까"라고 씁쓸하게 밝혔다.
타블로는 말을 이어가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그냥 생각하고 있을 때는 괜찮다.
생각하고 혼자 생각할 때는 안 운다. 괜찮다. 그런데 이걸 막 말하려고 하니까 뭐라고 말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이 기분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억울해서 우는 게 아니다. 억울해서 우는 게 아니고 누구를 원망하거나 창피해서
우는 게 아니다. 아쉬워서 우는 게 아니다"며 "뭔가를 잃었다, 놓쳤다. 겁나서 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벅차서 우는 거다. 너무 많은 감정들이… 이해를 못 해서 우는 거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방송 말미 방송된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내가 얼마나 밉보였으면. 얼마나 얼마나 반감을
살만한 모습으로 살아왔으면"이라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제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데까지 정말 5∼6년이 걸린 건데 그게 없어지는 건
하루도 안 걸리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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