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2주전에 한 여성을 만났는데....연애운

머털도사 오경준 2021. 6. 18. 19:59

질문자는 64세의 남성

2주전에 9살 연하의 여성을 만났는데 

궁합을 보고싶다고 한다.

 

36장의 카들를 모두 펼쳐서 살펴보는 

<그랑 따블로>로 봤다.

요즘 즐겨 사용하는 카드는 켈틱 레노먼드 카드다.

 

 

 

여성은 외로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상담고객)에게

정착하고 싶어한다.

여성은 바쁘게 일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대화하기를 즐겨하는 편이며

지금의 연애(24번 하트카드)가 성공적(태양카드)으로 잘 

이루어질 것 이라 생각하고 있다. 

24번 하트카드 자리엔 태양카드가 자리하고 있다.

 

하트 카드가 자리한 33번 자리는 원래 열쇠카드의 자리로

연애가 잘 해결(kye)된다, 혹은 열쇠와 자물통처럼 서로 

잘 맞는 관계라는 뜻이다.

 

질문자의 위에 자리한 관(棺)카드는 질문자가 정신적으로 우울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질문자으 아래에 십자가 카드가 나타나서 앞으로 여성과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한 상당한 책임감과 부담감도

함께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문자의 앞에 있는 개 카드는 충직한 사람, 동반자와 함께 하게 될 밝은 미래를,

그 앞의 11번 채찍 카드는 쉬지 않고 반복해서 일하는 것을 나타낸다.

 

맨앞의 3개의 카드

기수 카드,물고기 카드는 현재 돈을 잘 벌고 있음을 나타낸다.

3번째 카드 자리에 황새카드가 나타났기에

어디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십니까? 

하고 물으니 아니라고 한다.

이사를 하거나 직장을 옮기는 카드가 나왔다고 했더니

현재 지하상가에서 저주파 치료기를 몇대 비치하고 

손님들에게 유료로 이용하게 하면서 치료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도 잘되고 있고 현재의 장소가 비좁아서

좀더 넓은 장소로 옮기려고 새로운 상가를 계약했다고 한다.

 

미래를 약속하는 반지 카드의 자리인 25번 자리에 

행운을 나타내는 클로버가 자리하고 있어서

서로간에 미래에 대한 약속(결혼)이 잘 이루어질 것임을 

나타낸다. 

(만난지 2주 밖에 안됐는데 워낙 서로 뜻이 잘 맞아서 

몇일전 제주도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고 한다.)

 

그랑 따블로(그랜드 타블로)카드는 

한가지의 질문에

3~12장의 카드를 뽑아서 보는 일반적인 타로상담과 달리

36장의 카드를 모두 펼쳐놓고 상담자의 여러가지 상황을 

한꺼번에 살펴보기에 매우 자세한 상황을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상담 시간이 3~40분 정도 소요되기에

한 셔플당 5,000~10,000원을 받는 타로카드 상담료와는 크게 다르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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