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주(축구선수)

축구선수 손흥민 사주

 

時 日 月 年   胎 
 0 乙 丁 壬   戊 (乾命 29세)
 0 酉 未 申   戌 (공망:午未,戌亥)
80 70 60 50 40 30 20 10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월지未토 편재지만 丁화가 사령(司令)하고 
丁화가 투간하여 식신이 왕한 사주이다.

乙목 일간이 火旺節인 未월에 태어나 식신 丁화가 

투간하여 식신이 전일(全一)하여 순수(純粹)한 사주이다.

스포츠, 특히 구기 종목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편이라 

손흥민이라는 이름 정도는 방송에서 들어봤지만 어떤 선수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손흥민 사주를 쓰느라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아는 정도다. 

신체 운영이 뛰어난(축구니 볼 컨트롤이 좋다)선수인데

정화 식신이 건강과 신체 능력을 나타내는데 투간한

丁화가 인성인 壬수와 丁壬合을 이룬 구조다.

 

<인수는 모친이고 재성은 부친이다>라는

육신의 고정된 안목으로 보면 년간 壬수가 모친이고

월지 未토편재가 부친이 되겠으나

이 사주는 년주 壬申이 부친이고

월주 丁未가 모친이 된다.

壬수가 부친으로 丁화인 손흥민 선수 어린시절 축구선수로써의

기량을 키우고 앞길을 계획하고 인도한다.

 

손흥민 선수 현재 1년 연봉은 110억 이라고 한다.

춘천에 170억을 들여 손흥민체육공원을 지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순전히 손흥민 선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의 뜻을 아들인 손흥민이 받아들여

이루어진 일이라 하니

정임합으로 丁화를 컨트롤 하는것이 전부 아버지인 

壬수의 뜻인 것이다.

(인성이 부친 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듯 하여

 蛇足을 덧붙이면, 년지 申금이 관성으로 부친인데

壬申일주는 干支가 연체(連體)로 이어져 있어서

壬수 또한 부친이 된다.

丁화는 식신으로 부친인 壬수와 합을 하니 모친이 된다.)

 

부친과 모친의 사이는(부부관계) 천간과 지지가 서로 

화합하니 대체로 좋은 편인데 

아버지가 아들을 통제하듯 어머니도 완벽하게

통제하는...요즘 이런 가정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상황이다.

아들인 손흥민도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효자고

모친 또한 아버지에게 매우 순종적임을 

사주를 통해 알 수 있다.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아들에게 170억을 

기부하게 하여 손흥민체육공원을 짓는 것은

아들이 아무리 아버지 말을 잘 듣는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쉽게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다.

丁壬合은 木으로 甲이되니

아버지인 壬수가 아들의 돈인 丁화와 합을 해서

겁재인 甲목으로 변화시키니 

아버지인 壬수에게 甲목은 사회적 명분이고

임수의 식신이니 사회에 베푸는 기부가 되는데

아들인 乙목 입장에서는 

丁화인 돈이 甲목 겁재로 바뀌니

내돈이 빠져나가는(사회에 기부)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주에 나타난 아버지의 

마땅며 당당한 권리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사주는 요즘 보기드문 성품이 반듯하며 

부모에게 아주 순종적인 효자 사주다.

오늘날 손흥민을 키운건 그 70%가 부모의 공이다.

 

만약 丁卯월의 丁壬합이라면...? 

자식 앞길을 막는 부모요. 내가 몇 푼 벌어놓은

주머니 쌈짓돈 아버지가 다 가져다 써서 

홀라당 날려버리는 거지 뭐~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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