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주를 잘 보면 손님이 많이 오고 돈을 잘 버는 줄
착각을 한다.
역술가가 사주를 잘 보는 것과 돈을 잘 버는 것이
전혀 관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돈을 잘 벌려면 돈을 버는 일에 미쳐야(몰두해야)한다.
그런데 사주 공부를 하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돈을 버는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사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사람의 사주 구성이나 가치 지향이 돈 버는 일과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돈벌이 안 되는 사주에 흥미를 느끼고
사주 공부하느라 시간을 깨 먹고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란 저 생겨먹을 대로 사는 법이라
사주 공부하기 전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을 때
돈을 잘 벌거나 재물에 대한 집요함이 남들보다
뛰어난 경우에는 사주 공부를 해서도
돈을 잘 벌 가능성이 높다.
즉 사주가 돈벌이의 수단이 돼야 돈을 버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운영하는 철학관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주 공부 그 자체가 목적이고
사주를 통해 세상을 이해 가고 사람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삼는 고상한 취미(?)를 지니고 계신
현실을 살아가는데 서툰 많은 역술가들은
그저 저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면서
<라면만 먹고살아도 나는 행복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니 설령 사주 실력이 좋아도
돈을 버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주를 보다 보면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번고 잘 산다.
그러나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10%도 채 안된다.
돈에 대한 욕심이라는 건 나도 10억을 벌고 싶다.
라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돈을 추구하는 집요함과 돈을 벌기 위한 구체적
실행력이 뒤따르는 것을 말한다.
나 하고 싶은 대로 편하게 살면서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은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그저 철없는 어린아이의 망상일 뿐이다.
돈은 道의 형님이다~ ^^
그래서
산속에서 수십 년 수행한 수도승들 보다도
재벌 기업의 창업주들이 그 영력(靈力)이
훨씬 강하고 영(靈)이 맑다.(대체적으로)
사주 실력이 좋으면서도 돈을 잘버는 사람이
없지는 않으나 그건 사주 실력이 뛰어나서라기 보다도
그 역술가의 사주가 재복이 좋은 사주라서 그렇다.
역술인 박청화의 사주가 대표적으로 그런 유형에 속한다.
박청화 보다도 훨씬 뛰어난 사주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겨우 밥먹고 사는 경우를 적지않게 보게 된다.
머털도사의 역술인 박청화 사주풀이 보기
(2016년 6월에 작성한 글이다)
blog.naver.com/ilsim64/220728464586
머털도사
사주상담 010-3956-8911